[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사단법인 MCN협회는 창립 1주년을 맞아 오는 8일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세미나와 총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발표했다.
MCN(Multi-Channel Network)은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모바일 동영상 산업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5년 이후 미디어 업계의 가장 뜨거운 관심 분야가 됐고, 작년 3월9일에 MCN협회가 창립됐다.
MCN협회의 이번 세미나는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비디오 라이브'를 주제로 진행된다. '모바일 동영상 산업, 이제는 라이브로 말한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작년 하반기 이래로 최근 미디어 업계의 가장 큰 관심사인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 대해 심도있게 논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세미나의 주요 강사는 한세대학교 송민정 교수와, 중국시장 전문가이자 모바일 라이브를 활용한 마케팅 전문가인 펑타이코리아의 최원준 지사장이 맡는다.
세미나 이후에는 회원사들이 모이는 총회와 모든 참가자들의 교류를 돕는 네트워킹 파티도 이어진다.
총회는 발표회 형식의 공개행사로 진행되며, CJ E&M의 미디어솔루션 부문장을 맡고 있는 이성학 협회장의 축사를 비롯해, 신임 사무총장과 이사진 소개, 2017년 협회 비전 등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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