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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측 "北 미사일 도발, 용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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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것, 무모한 도발 행위"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측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 수석대변인인 박광온 의원은 6일 논평을 통해 "연례적인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핑계로 '초강경 대응'을 운운하던 북한이 지난달 12일 중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지 한 달도 안 돼 또 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라며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미사일 발사를 되풀이하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규탄했다.

박 의원은 "북한은 한반도를 위기로 몰아넣는 무모한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북한은 상황을 오판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우리 국민은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북한의 불순한 의도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엄중 경고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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