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세븐나이츠'를 일본에서 흥행시킨 넷마블게임즈가 또 하나의 성공 사례를 만들 조짐이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지난 2일 일본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 '나이츠클로니클'이 사흘 만에 현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1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25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나이츠크로니클'은 고품질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실시간 멀티플레이, 윤회와 전생을 소재로 한 스토리, 다양한 캐릭터를 내세운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 게임은 사전예약자 50만명을 유치하며 출시 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현숙 넷마블게임즈 사업본부장은 "일본 이용자를 위한 '나이츠크로니클'만의 독특한 콘텐츠에 '세븐나이츠'로 축적한 성공 노하우를 접목시킨 것이 주효했다"며 "일본 시장에서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서비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나이츠'는 지난해 2월 일본에 출시돼 현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에 오르고 구글플레이 '2016 베스트 게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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