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LG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7일(현지시각)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역(驛)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오큘러스(Oculus)'에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를 활용한 음악과 영상, 춤이 어우러진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큘러스는 뉴욕의 교통 중심지 '월드트레이드 센터 환승 허브'에 세워진 건물로, 하루 방문객이 약 25만명에 이른다. 스페인 출신의 유명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가 설계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관광 명소로 떠오른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책상, 와인잔 등 일반 사물을 이용해 음악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앤드류 황이 등장했다. 황은 LG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의 문을 두 번 두드리는 '노크' 소리를 활용해 음악에 비트를 더했다.
앤드류 황은 18대의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를 비롯한 LG전자의 프리미엄 주방 가전을 활용해 연주하는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무대 위 5.5미터 높이의 원형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로 상영했다.
데이빗 반더월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총괄은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의 차별화된 가치를 소비자들이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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