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국내 데이터센터 개설을 기념해 오픈소스 기반 IT 자산을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로 무료 전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물리 서버나 타 클라우드 환경에서 리눅스 기반 오픈소스 IT 자산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 MS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로 전환,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해준다. 150만 원 상당의 리눅스 기반 가상머신(VM) 워크로드를 애저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과정에는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인 ISA테크가 개발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트컨버터'가 사용된다. ISA테크는 애저 전환과 관련해 유일하게 오픈스택 호환성 인증을 받았다는 게 한국MS 측 설명이다.
최주열 한국MS 오픈소스 전략 총괄 이사는 "이번 데이터센터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애저를 기반으로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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