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20일 신작 게임 '워오브크라운(War Of Crown)'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서 해외 이용자 재방문율 7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게임빌에 따르면 '워오브크라운'은 이탈리아, 브라질, 네덜란드, 인도네시아 등 대부분 국가에서 재방문율 70%를 넘었다. 영국에선 89%의 재방문율을 기록했고 미국·독일·프랑스에서도 재방문율 70%를 달성했다.
재방문율이란 해당 기간동안 재차 로그인한 회원수의 비율을 뜻하는 말로, 게임의 인기를 가늠하는 척도 중 하나다.
이와 더불어 해외 이용자들의 비율도 높다.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CBT에 참가 중인 해외 유저의 비율은 85%에 달한다. 게임빌은 "재방문율이 70%에 육박하면서 전 세계 시장에서의 흥행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워오브크라운'은 게임빌과 애즈원게임즈(대표 김주현)가 협업해 만든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전략롤플레잉게임(SRPG)이다.
게임빌은 "드라마틱한 스토리 텔링 기법을 내세워 캐릭터마다 생명력을 부여해 몰입감을 최대한 끌어냈다. 화려한 효과와 그래픽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최종 CBT는 오는 28일까지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보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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