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이하 중견련)는 3천558개 중견기업 모두를 대상으로 한 '중견기업 홍보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중견기업 홍보 지원 서비스는 대언론 홍보, 온라인 홍보 및 채용정보 확산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후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추가적으로 개선·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언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중견기업의 보도자료를 중계·배포하며, 기업 또는 언론의 요청에 따라 간담회, 세미나 등 행사 개최를 지원한다. 기업의 롤모델 확산을 위해 지금껏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의 창업주, CEO 인터뷰와 기업 탐방도 주선한다.
아울러 기업 담당자와 협의해 수요 맞춤형 콘텐츠를 발굴·제작하고, 홈페이지·앱·뉴스레터·SNS 등 중견련이 보유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이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중견련은 또 일반용 앱에서 제공하는 우수 중견기업 채용정보 메뉴도 확대 개편했다.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우수 인재의 선택을 돕고자 기업 정보, 채용 전형 관련 인사담당자 인터뷰 영상 등 관련 콘텐츠를 늘렸다. 또한 기존의 텍스트 위주 정보를 영상, 인포그래픽 등으로 재편해 가시성을 높였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개별 기업 홍보는 물론 중견기업계 전반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 중견기업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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