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와 함께 금융분야의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녹소연은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생활을 함께 실천함으로써 생태환경을 보전하며 안전하고 인간적인 사회건설을 도모해 나가는 시민운동단체다.
케이뱅크는 은행업을 전자금융거래의 방법으로 운영하는 100% 비대면 은행이다. 종이통장 없이 온라인으로 계좌개설, 상품가입 등을 제공하고, 고객이 은행지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 앱과 웹에서 24시간 365일 모든 은행업무를 볼 수 있다.
케이뱅크와 녹소연은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포함해 청년이나 중소상공인, 주부 등 금융취약계층이 보다 큰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비대면 금융거래 관련 정보격차 해소와 올바른 금융생활 정착을 위한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 및 시행에도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케이뱅크는 현재 은행 업무 시스템 구축을 모두 완료한 상태이며, 이달 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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