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바른전자는 2.5인치 SSD를 자체 개발하고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공장에 현지 생산라인을 구축, 가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바른전자는 PCI-익스프레스 제품에 자체 개발한 3D 낸드(NAND) 패키지를 적용했다. 최근 SSD 전용 생산 라인을 구축해, 월 13만개, 연간 150만개 규모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은 "현재 일반 소비자용 SSD의 개발과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용 SSD 제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라며, "다양한 신뢰성 시험을 통해 제품을 검증하는 등 산업용 SSD제품 개발이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바른전자는 차세대 저장 장치인 M.2규격의 NVMe SSD도 개발 중이다. NVMe M.2 SSD는 기존 AHCI M.2 SSD의 성능보다 약 5배 정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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