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온라인 게임 '타이탄폴 온라인'의 테크니컬 테스트를 오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타이탄폴 온라인'은 넥슨이 일렉트로닉아츠(EA) 및 리스폰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개발 중인 게임이다. 거대 병기에 탑승해 역동적인 전투를 벌이는 재미를 구현했다.
이번 테스트는 게임 콘텐츠 및 서비스 안정성 점검이 진행되며, 지난해 12월 프론티어 테스트 때 확인된 용량 문제와 게임 내에서의 튕김 현상에 대한 개선 검증을 주목적으로 한다.
회사 측은 4월 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터를 사전 모집하며, 모바일로도 접수를 진행한다. 지난 프론티어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신청 즉시 테스트 참여 권한을 부여하며, 친구 초대 쿠폰(2매)도 지급한다.
'타이탄폴 온라인' 개발을 총괄하는 오동수 넥슨지티 디렉터는 "지난 프론티어 테스트에서 안정성 이슈로 '타이탄폴 온라인'의 매력을 온전히 전달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테크니컬 테스트에서는 한층 안정화된 게임 환경에서 콘텐츠 본연의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