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다음달 19일 'AWS 서밋 서울 2017'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이틀에 걸쳐 '클라우드를 통한 비즈니스 재혁신'을 주제로 열린다. 7개 트랙에 걸쳐 80여 개 강연이 열리며, 30개 이상의 다양한 전시 부스도 꾸려진다. 현재 5천 명이 넘는 참관객이 몰릴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미래 비즈니스를 위한 재설계'라는 소주제로 열리는 첫날 행사는 제조·통신, 미디어, 커머스, 금융·핀테크, 게임 등 5개 산업별로 구성된 트랙에서 실제 고객을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전환 성공 사례가 발표된다.
또 20일 열리는 둘째날 행사는 '재교육을 통한 AWS 슈퍼파워의 내재화'를 소주제로 기술 담당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기술 세션으로 준비됐다.
첫째날은 염동훈 AWS코리아 대표가, 둘째날은 아드리안 콕크로프트 AWS 아키텍처 전략담당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앤드류 프라벨 나이키 부사장과 아담 로즈멕 라이엇게임즈 시스템 엔지니어 등이 참석해 글로벌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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