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국회가 28일 본회의를 열고 5명의 세월호선체조사위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5명은 김창준 변호사와 김철승 목포해양대 국제해사수송과학부 교수, 이동곤 조선해양플랜트협회 기술협의회 위원, 김영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명예교수, 장범선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등이다.
이들은 여당이었던 자유한국당이 2명, 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각각 1명씩 추천했다.
조사위원은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국회가 선출한 5명 외 세월호 유가족협의회가 추천한 공길영 한국해양대 항해학부 교수, 이동권 해양선박관련 전문가, 권영빈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조사위원들은 준비기간을 거쳐 선체가 육상에 거치되는 4월 초쯤부터 본격적인 조사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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