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LF의 여성복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가 봄∙여름 시즌을 맞아 디즈니(DISNEY) 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콜라보레이션한 '앨리스 라인'을 3일 출시한다.
'엉뚱한 상상력의 앨리스'를 주제로 캐릭터 '앨리스'와 '체셔 고양이'의 생동감 넘치는 표정을 앨리스 라인에 담았다. 또 올 봄 최신 트렌드이자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등장하는 꽃을 활용, 캐릭터와 감각적으로 어우러지는 패턴으로 개발해 브랜드 특유의 사랑스러운 느낌을 드러냈다.
티셔츠, 블라우스, 원피스, 스커트와 올 봄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른 데님 제품은 물론, 에코백, 클러치, 신발, 폰케이스, 참 장식 등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27가지의 다양한 제품군으로 선보인다.
한편 앨리스 라인 출시를 기념해 4월 6일부터 약 한 달 동안 가로수길 '어라운드더코너' 편집숍 매장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또 LF몰에서는 4월 3일부터 17일까지 질바이질스튜어트 앨리스 라인 기획전을 열고 앨리스 라인과 관련한 퀴즈의 정답을 맞춘 고객들에게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 마일리지를 즉시 지급한다. 또한 앨리스 라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앨리스 캐릭터가 프린트된 에코백을 무료로 증정한다.
LF 숙녀부문 이지안 디자인실장은 "최근 키덜트 시장이 매년 20%씩 성장하고 키덜트 문화가 토이 시장을 뛰어 넘어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질바이질스튜어트에서도 브랜드 색깔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앨리스와 함께 신선하고 매력적인 협업 제품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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