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민주당의 19대 대통령 선거 최종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은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수도권·제주·강원 합동 경선에서 전국 4개 권역의 현장·ARS·대의원 투표 종합 결과 문 후보가 대선후보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45%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해 결선투표 없이 최종 후보가 됐다.
바른정당, 자유한국당에 이어 민주당까지 대선후보를 확정하면서 각 당의 대선주자 윤곽이 대부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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