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막한 '2017 아틀리에STORY展(이하 아틀리에스토리전)'을 협찬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스카이티브이가 주최하고 예술문화 채널 스카이에이엔씨가 주관하며, KT스카이라이프는 협찬사로 참가한다.
아틀리에스토리전은 방송 프로그램을 전시회로 옮겨와 작품관련 영상을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미술 전시회에 미디어를 접목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 작품이 관람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행사 주최 측 설명.
이번 아틀리에스토리전에서는 스카이에이엔씨의 프로그램 '아틀리에 STORY' 시즌 3, 4 출연 작가 중 14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회화는 물론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100여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들이 실제 사용하는 소품 등으로 '거장들의 작업실'을 재현해 관객들이 작품탄생의 과정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게 했다. 또 작가의 인생관이나 작품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상 화면을 각 작가의 부스마다 설치해 관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영선 스카이티브이 대표는 "예술문화 전문채널 스카이에이엔씨에서 방송된 '아틀리에 STORY'를 전시회로 확장시킨 두 번째 시도"라며 "국내 현대미술 거장 14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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