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후원회가 12일 공식 출범한다.
안 후보 측은 후원회를 '안철수와 국민의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반 시민들의 자발적인 소액 후원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후원회 출범과 함께 홈페이지도 문을 연다.
안 후보 측은 "소수의 거액 후원금이 아닌 국민의 십시일반으로 지지를 모으겠다는 취지"라며 "국민과의 연대, 자수성가의 나라를 만들겠다는 안 후보의 지지가 강하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후원회장인 최상용 고려대 명예교수는 "변화를 갈망하는 국민의 염원과 안철수의 비전, 철학, 정책이 결합하면 대한민국은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 우뚝 설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께서 소중한 정성을 모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안 후보의 여정을 이끌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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