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가 오는 14일부터 드라마 및 예능 오리지널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발표했다.
옥수수는 성훈과 송지은이 남녀 주인공으로 열연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를 오는 14일 독점 선공개한다.
애타는 로맨스는 지난해 옥수수에서 600만 이상의 히트 수를 기록한 '1%의 어떤 것' 제작진이 다시 한번 참여해 제작한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0시에 옥수수에서 선공개되고 이어 OCN에서 17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 작품은 하룻밤의 달콤한 사고가 인연이 되는 과정을 다룬다.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전 레인보우 멤버이자 유명 파워 블로거인 지숙이 차별화된 혼합 레시피를 가지고 직접 요리 및 품평회를 하는 '지숙이의 혼밥연구소'(KBS미디어 공동제작)가 오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옥수수에서 서비스된다.
지숙이의 혼밥연구소는 특히 지숙이 요리한 음식의 재료를 쿠킹박스로 제작해 11번가에서 구매, 배달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옥수수는 앞으로 서비스 영역을 콘텐츠 뿐만 아니라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4월부터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론칭한다"며 "옥수수만의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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