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금호타이어는 내달 1일부터 자동차 보증서비스 전문업체인 '트라이월드 홀딩스'와 함께 수입차 운전자를 위한 정비 보증서비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와 트라이월드홀딩스는 지난 13일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입차 정비 워런티' 상품 제휴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수입차 정비 워런티는 보증기간이 만료된 수입차 차량의 엔진, 미션, 조향장치, 브레이크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서비스를 타이어프로를 통해 판매하고, 수리비용에 대한 부담이 높은 수입차 운전자에게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해당 수리를 받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타이어프로는 이 상품 취급을 통해 수입차에 적합한 타이어 추천과 컨설팅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수입차 정비 워런티 서비스 시행을 통해 꾸준히 증가하는 수입자 운전자들의 정비 수요를 충족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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