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한국GM은 20일 쉐보레 '캡티바'와 '올란도' 생산 중단 및 단종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한국GM은 이날 입장 자료를 내고 "캡티바 및 올란도 생산과 관련한 시중의 루머는 사실과 다르다"며 "군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쉐보레 올란도의 제품 생산은 중단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또 최근 생산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진 캡티바에 대해서는 "초과 생산분의 장기 재고를 막고,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자 올해 들어 생산이 조절되어 왔다"면서 "적정 재고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5월부터 생산을 재개한다"고 설명했다.
한국GM 관계자는 "유러피언 친환경 디젤 엔진과 아이신 6단 변속기를 장착하고 지난해 3월 새로 선보인 캡티바 신모델은 지속적인 고객 수요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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