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개인간(P2P) 금융기업 8퍼센트는 자사 플랫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계좌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P2P금융 서비스와 인터넷전문은행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2040 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공통점에 착안해, 은행 계좌 개설부터 P2P투자까지의 모든 과정이 100% 온라인으로 가능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산간 벽지나 해외에 거주하는 고객이 토요일 늦은 밤에도 케이뱅크를 통해 은행 계좌를 신속히 개설하고, 8퍼센트의 P2P대출상품에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8퍼센트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규 회원이 '나의 은행 계좌 정보'에 케이뱅크 계좌를 등록하면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예치금 2천원을 고객 전원에게 증정한다.
더불어 P2P투자에 처음 참여하는 고객의 경우 8퍼센트가 운영중인 P2P투자 체험 이벤트인 '퍼드림 채권'을 이용하면 2천원을 추가로 지급받아 총 4천원을 예치금 가상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현재 8퍼센트의 투자 상품은 평일 오후 낮 1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된다.
이효진 8퍼센트 대표는 "P2P금융서비스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2040 모바일 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유사한 고객 특성 때문에 케이뱅크 고객들께 P2P투자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케이뱅크 계좌 등록 이벤트'는 4월20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혜택은 8퍼센트에서 처음 투자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입고객 전원에게 최초 1회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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