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개시 이후 첫 주말을 맞아 부산·울산·경남(PK) 표심 공략에 나섰다. 특히 문 후보는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PK지역에서 '진짜안보 대통령'을 강조하며 안보관 공세에 정면돌파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22일 정오 울산 남구에서 거리 유세에 나서며 주말 유세에 돌입한다. 이후 문 후보는 경남 창원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선거운동을 하며 창원 시민의 지지를 호소한다.
마지막으로 문 후보는 이날 저녁 부산 진구에서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애초 문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부산행을 계획했던 안희정 충남지사는 선거법 위반 여부를 감안해 부산 유세현장 방문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후보는 이날 기타 일정 없이 유세에만 집중하며 시민들과 스킨십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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