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의 수익성이 전작인 갤럭시S7 시리즈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27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밝혔다.
이날 이경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갤럭시S8의 원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 우려와 관련해 "갤럭시S8은 삼성전자 내부 자원을 효율적으로 최적화해서 운영하면 전작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갤럭시S8 시리즈의 시장 공급 상황에 전혀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 상무는 "디스플레이 물량은 사전대비를 해왔기 때문에 문제가 없고 이에 따라 제품 초기공급도 전혀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며 "다른 부품도 기본적으로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공급처를 이원화해서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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