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5년 뒤에도 (대통령 되기) 힘들 것 같다"고 꼬집었다.
홍 후보는 7일 오후 울산 중구 문화의 거리 유세에서 "대통령은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기 때문에 배짱이 좋아야 한다"며 "안 후보는 토론을 해보니 초등학생 어린애다. 배짱을 좀 길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후보는 "안 후보에게 TV 토론회 때 물어봐도 '그만 괴롭히세요'라고 한다"며 "그게 무슨 대통령을 하려고 하느냐"고 지적했다.
홍 후보는 "저는 아무것도 없는 무지렁이 집안에서 태어나 배짱과 뱃심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대선 후보들 중에 홍준표가 제일 배짱과 뱃심이 좋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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