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국민의당 "조국 민정수석, 협치 가능할지 우려돼"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윤영찬 홍보수석 인선엔 "네이버와 권언유착 할 것"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청와대가 조국 서울대 교수를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명한 데 대해 국민의당이 "협치를 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고연호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11일 논평을 통해 "누가 민정수석을 맡느냐는 새 정부가 향후 어떤 권력이 될지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고 대변인은 "조 수석은 전형적인 계파정치의 대표 인물"이라며 "선거기간 중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포스터를 폄하하고, 안 후보의 토론 전략을 일방적으로 비판하는 등 네거티브를 일삼았다"고 비난했다.

고 대변인은 또 윤영찬 홍보수석비서관 인선에 대해 "네이버 부사장 출신으로 선거기간 동안 이해할 수 없는 검색어 순위변경이나 댓글 많은 뉴스 누락 의혹의 중심"이라며 "윤 수석 임명은 과거 권언유착을 뛰어넘는 인터넷 독점 포털과 권력 간의 유착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다만 조현옥 인사수석에 대해서는 "양성평등이 좀 더 진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조 수석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 교수, 인사수석비서관에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 홍보수석비서관에 윤영찬 전 네이버 부사장, 총무비서관에는 이정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을 임명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국민의당 "조국 민정수석, 협치 가능할지 우려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