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코리아가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무 효율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SW)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 '베리타스 하이퍼스케일 포 오픈스택'을 출시한다고 11일 발표했다.
SW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은 SW로 전체 스토리지 자원을 관리해 하나의 저장장치 처럼 사용하거나, 필요한 만큼 공간을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베리타스에 따르면, 오픈스택이 클라우드 인프라를 위한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널리 채택되고 있지만, 스토리지 관리 기능은 다소 미흡하다. 회사는 베리타스 하이퍼스케일 포 오픈스택으로 기업들의 안정성, 업무 효율성, 스토리지 최적화, 데이터 보호 등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베리타스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은 스토리지 서비스 품질(QoS)을 예측할 수 있다. 덕분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기업은 구축 속도를 예상하고 경제적 혜택을 실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솔루션은 범용 하드웨어가 활용되며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를 위한 통합을 지원한다.
마이크 팔머 베리타스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기업들은 베리타스 하이퍼스케일 포 오픈스택 솔루션을 통해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향상된 데이터 관리와 보호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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