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안랩이 랜섬웨어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탰다.
안랩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피해를 확산한 워너크라이(WannaCry, 일명 워너크립트) 랜섬웨어를 예방할 수 있는 '안랩 워너크립터 사전 예방 툴'을 무료 제공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안랩 워너크립터 사전 예방 툴은 워너크립터 랜섬웨어가 악용하는 보안 취약점(MS17-010)이 PC나 서버 등 시스템에 존재하는지 확인하고, 악용되는 프로토콜을 비활성화해 랜섬웨어 감염을 예방한다.
사용자는 추후 변종 등에 대비하기 위해 해당 예방 툴로 예방조치를 취한 이후, V3 등 백신 최신 엔진 업데이트와 실시간 검사를 활성화해 윈도 최신 보안 패치를 반드시 적용해야 한다.
사용자는 웹사이트(http://www.ahnlab.com/kr/site/support/notice/noticeView.do?boardSeq=50124728)에 접속해 해당 랜섬웨어 예방 툴을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안랩은 현재 다양한 보안 제품과 보안 관제서비스로 워너크립터 랜섬웨어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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