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GPTW인스티튜트(Institute)에서 주관하는 '2017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 시상식에서 중소기업(Small & Medium Companies) 부문 4위에 올랐다고 17일 발표했다.
GPTW(Great Place To Work)는 신뢰경영 지수, 기업문화 평가를 통해 일하기 좋은 일터를 선정하는 제도로 미국을 비롯해 한국·유럽연합·중남미·일본·인도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적용되는 국제 표준 평가 모델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 GPTW코리아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 '201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아시아 9개국에서 추천한 1천431개 기업들 중 심사를 거쳐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중소기업 부문 4위를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는 '님' 호칭을 기반으로 형성된 직급없는 수평 조직 체계와 열린 커뮤니케이션, 정기적 전사 회의를 통한 투명한 사내 정보 공유,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자율적인 업무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또한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쾌적한 근무 환경과 업무 및 개인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 가족 건강 검진 등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게 돼 굉장히 기쁘다"며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회사 및 구성원 모두 보다 높은 만족도와 성취도를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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