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한국GM이 영업 마케팅 전략 재정비를 위한 '제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 회사 임직원 및 쉐보레 카매니저를 초청해 진행 중인 이번 워크숍에는 내수 판매를 이끌고 있는 임직원 및 전국 쉐보레 카매니저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품 심층 분석과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관점의 영업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데일 설리번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쉐보레는 올해 올 뉴 크루즈, 볼트EV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와 더불어, 공격적인 고객 체험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견고한 판매 실적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수 판매 확대의 근간은 앞선 성능과 디자인, 안전성에 기반한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고객 접점에 있는 카매니저들과 긴밀한 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의 제품 워크숍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제품에 대한 임직원과 영업 일선의 이해를 높이고, 고객 입장에서 제품을 평가한 후 결과를 영업 마케팅 전략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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