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네이버가 지원하는 공간 공유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전국 200곳의 공유 오피스를 예약할 수 있는 워크스페이스 채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워크스페이스 채널은 이용자들이 직접 오피스 공간을 구하는 수고를 덜기 위헤 오피스 공간의 기본 정보부터 일·월 단위 가격 확인, 부대시설과 주소지 서비스 등의 정보를 앱을 통해 제공한다. 또 공간 운영자와의 일대일 온라인 상담과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기능도 제공한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워크스페이스 예약 채널 오픈이 공유 오피스 시장의 성장과 이용자의 업무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내 전체 공유 오피스 시장의 80% 이상을 제휴 공간으로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전했다. 현재 국내의 경우 500여 개의 소호 오피스 및 코워킹 오피스가 서비스 중이며 스페이스클라우드는 40%인 200개의 제휴 공간을 확보한 상태다.
정수현 스페이스클라우드 대표는 "중요한 경제적 주체로 주목받고 있는 초기 스타트업, 1인 기업, 프리랜서, 크리에이터, 소규모 프로젝트 그룹 등이 도심 곳곳에서 더욱 일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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