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최근 가뭄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물 부족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관정 개발과 절약급수, 가뭄 대책비 조기 집행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29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가뭄 대비와 농업 용수 공급 상황 등을 점검하고 이같이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이같은 가뭄 대책이 미봉책에 그쳐서는 안되고 근본적이고 항구적인 대책이 되도록 하라"면서 "중요한 것은 타들어가는 농심과 함께 하는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정책과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정부는 농식품부에 가뭄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장관 주재 시도합동영상회의, 경기충청 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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