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 대표 주형철)은 서초구청 및 Y밸리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23일 서초구청에서 'SPARK@양재' 5월 오프닝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발표했다.
'SPARK@양재'는 양재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행사다. 여기에는 총 80여명의 서울 소재 중소기업, 대기업, 연구소 및 정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양재 지구는 서울시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주목받으며 '양재R&CD특구'로 연내 지정을 앞두고 있다는 게 SBA의 설명이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의원 및 김수한 서초구의회 의장은 'SPARK@양재' 행사 참석 및 축사를 통해 양재 지구 기업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SPARK@양재' 5월 행사에서는 ▲글로벌시장 진출 특강(요즈마그룹 이원재 한국법인장) ▲2017 서울혁신챌린지 안내 ▲기업 홍보(포시에스, 폴스타헬스케어) ▲참석자 10초 자기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SBA는 양재R&CD특구 지정을 앞두고 양재 및 서울소재 기업, 스타트업, 연구소 및 VC 등 다양한 혁신주체 간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 및 지속적인 비즈니스 교류가 가능하도록 'SPARK@양재'를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후 7시' 정기모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행사 공지 및 접수는 SBA 홈페이지 및 온오프믹스를 통해서 진행하며, 비즈니스 트렌드 및 네트워킹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임학목 서울산업진흥원 기업성장부장은 "SPARK@양재를 참여 주체간의 다양한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양재 지구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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