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롯데호텔에서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600여명이 참가하는 '2017 제주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2일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의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경제(J노믹스)'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 출범식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혁신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중소기업계의 지혜를 모을 예정이다.
23일 개최되는 중소기업 현안 정책토론회는 '일자리창출의 주역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학계·업계·연구계 등 전문가가 모여 일자리, 제조·스마트, 글로벌, 창업 벤처, 유통서비스 등을 주제로 혁신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변화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밖에도 송호근 서울대 교수, 김형철 연세대 교수, 이호선 문화칼럼리스트 겸 상담학 박사, 김대현 한국가정문화연구소 소장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한편,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2007년부터 한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 전략과 정책 어젠다를 제시하고, 중소기업인들의 소통·화합·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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