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시스코코리아(대표 조범구)는 19일 직원 수 250명 이하의 국내 중소 기업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 지원 프로그램인 '시스코 스타트(Cisco START)'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업 규모와 무관하게 사내 구축(On-premise)이나 클라우드 기반의 최신 기술을 신속히 받아들이고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시보드를 통해 여러 곳에 설치된 장비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으며 분석, 리포트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네트워킹 솔루션뿐만 아니라 협업, 컴퓨팅, 보안 등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성돼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대기업과 같은 비즈니스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기업 운영 방식을 고민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며 "시스코 스타트는 기존 서비스와 운영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개선해 간접비용과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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