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지니뮤직은 인공지능(AI) 셋톱박스 '기가지니'와 지능형 큐레이션 음악 서비스 '지니'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음악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프리미엄 음악체험 공간은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 JBL&illy 복합매장 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곳을 방문한 고객은 하만카돈의 스피커로 구현되는 '기가지니 음악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기가지니는 고객의 음성명령만으로 편리하게 음악과 TV를 즐기고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로, 이번에 마련된 음악체험 공간에서는 고출력의 하만카돈 스피커가 탑재된 기가지니를 통해 안정적이고 탁월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JBL 블루투스 스피커와 헤드폰, 이어폰 등을 활용해 음악서비스 '지니'에서 제공하는 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음악 서비스 '지니'는 협업 필터링 기술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음악을 추천한다. 개인의 음악 감상 이력, 유사 음원 이용자의 감상 이력, 음원 간 유사성 등을 분석해 개개인에게 빅데이터 기반의 세밀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음악 서비스로, '굿모닝지니(아침기상음악)', '굿나잇지니(취침음악)', 스탭 센서 기반의 자동 선곡 서비스 '지니스포츠' 등을 서비스한다.
지니뮤직과 하만(Harman)의 대표 오디오 브랜드 JBL은 제휴를 맺고 지난해 12월부터 현대백화점 목동, 중동점, 현대아울렛 송도점 3곳의 JBL 스토어에 음악체험공간 지니뮤직존을 운영해온 바 있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 실장은 "JBL과의 제휴로 인공지능 기가지니와 음악서비스 지니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음악체험 공간을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편안하게 음악을 들으며 음악과 기기의 가치를 느끼는 프리미엄 체험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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