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NH투자증권에 클라우드 솔루션 '애저 머신러닝'을 공급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정확한 시장 예측 모델을 구현하고 업무 효율성을 강화해 금융 시장에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NH투자증권은 금융상품 및 투자 리스크 분석을 목적으로 다양한 외부 데이터를 활용하고,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빅데이터·인공지능(AI) 같은 최신 기술을 이용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MS는 애저 머신러닝, 애저 SQL DB, 파워 BI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세계 증시나 환율, 각종 금융 상품 가격 등 시장 변화요소를 분석하고 시장 위험과 트렌드를 예측하는 모델 개발을 지원했다.
김우성 한국MS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부문 이사는 "NH투자증권은 MS의 머신러닝 과 DB 솔루션을 통해 더욱 정교한 예측 모델을 구현하게 됐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금융업계가 성공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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