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개인간(P2P) 부동산금융전문 업체 래더펀딩은 김태은 전 신한은행 본부장을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영입해 국내외 투자자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김 CSO는 신한종합연구소, 동경지점, 여의도대기업금융지점장, 총무부장, 영업담당 본부장을 역임한 정통 금융투자 전문가다.
기업금융센터, 담당RM, 기업금융부RM, 대기업금융 SRM, 영업본부장을 역임하면서 구축한 기관고객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래더펀딩의 법인 자금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동경지점 재직 시 자금담당, 재일교포 주주업무 담당업무 경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일본 투자자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일본관련 투자유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5월29일부터 적용된 금융위원회의 P2P 가이드라인에 따라 개인투자자 투자 한도가 축소되면서 향후 기관 자금 유치가 필요하다는 게 래더펀딩 측의 판단이다.
한편 래더펀딩은 이날 한국P2P금융협회의 48번째 회원사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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