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델EMC는 내달 6일 서울 삼성동 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혁신을 위한 최신 전략과 솔루션, 사례를 제시하는 '델EMC 포럼 2017'를 개최한다.
'실현하라(REALIZ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데이비드 웹스터 델 EMC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이 기조 연설을 맡아 IT 혁신에 대한 델 EMC의 비전과 사업 전략, 합병 이후 포트폴리오 및 성공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모던 인프라 ▲하이퍼 컨버지드 시스템 ▲클라우드 ▲워크포스 트랜스포메이션 등 5개 트랙에 걸쳐 총 25개의 세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제품 전시와 솔루션 데모(시연)가 열린다. 올해 가전박람회(CES)와 컴퓨텍스에서 각종 디자인상을 받은 PC와 주변기기들이 전시된다. 8K UHD 모니터인 '델 울트라샤프 32인치 8K 모니터', '에일리언웨어 25인치 게이밍 모니터' 등이 전시 제품에 포함됐다.
또 델 테크놀로지스 계열사인 VM웨어를 비롯해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시스코, 브로케이드, 스플렁크 등 30개 국내외 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델EMC는 "과거 EMC 포럼을 전신으로 14년 역사를 자랑하는 델 EMC 포럼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세계 최대 비상장 IT 기업이자 업계 리더로서 기업들이 당면한 디지털 시대의 다양한 화두에 대해 통찰과 전략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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