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생활가전 렌털·제조업체 SK매직(대표 류권주)은 자사 직수형 정수기의 누적 렌털 판매량이 45만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발표했다.
SK매직은 지난 4월부터 이번달까지 3개월간 6만대가 넘는 직수형 정수기를 렌털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가까이 성장한 실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K매직은 국내 직수형 정수기 시장에서 43%의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회사는 사물인터넷(IoT) 기능과 UV코크살균 기술, 유로(물길)교체 서비스 등을 업계 최초로 제품에 적용한 바 있다.
최근에는 ▲직수로 얼음을 만드는 '슈퍼아이스' ▲스와로브스키 디자인을 입힌 '슈퍼S정수기'와 슈퍼플러스 정수기' ▲초슬림 정수기 '슈퍼미니' ▲대용량 정수기 '나노테크 정수기' 등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지난 2015년 정수는 냉수와 온수를 직수로 추출할 수 있는 정수기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며 "직수형 정수기 실적 상승에 힘입어 올해 렌털 신규 계정 47만, 누적계정 130만 목표를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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