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사전에 선발된 1만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게임 '음양사 포 카카오'의 비공개테스트를 오는 7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국내 시장에 맞게 현지화한 '음양사'의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정식 론칭에 준하는 운영 시스템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테스트 기간 중 이용자들이 게임 고유의 콘텐츠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누적 접속 기간에 따라 다양한 '식신' 캐릭터와 코스튬 티켓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시우 카카오게임 퍼블리싱 본부장은 "'음양사'는 독특한 소재, 신선한 연출 방식에 더해 우리에게 익숙한 성장형 RPG의 완성형을 제시하는 게임"이라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국내 최고 성우진들의 감성적인 연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주목해 보시길 권해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양사'는 전세계 2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오는 8월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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