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엔비디아(대표 젠슨 황)는 ZF 및 헬라(HELL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율주행차량의 대규모 도입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 및 신차평가프로그램(NCAP) 안전성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ZF와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 및 센서 기술 부품공급업체인 헬라는 전면 카메라 장치, 지원 소프트웨어 기능, 레이더 시스템을 통합한 종합 자율주행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PX AI 플랫폼을 활용해 승용차에 적용될 최고 수준의NCAP 안전성 등급을 마련하는 동시에, 상업용 차량 및 비포장도로 적용 분야를 함께 다루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설립자 겸 CEO는 "자율주행 차량의 개발은 현 사회의 가장 주요한 시도 중 하나이자,실현하기 가장 까다로운 난제 중 하나"라며, "엔비디아가 ZF 및 헬라와 함께 진행하는 협업을 통해 NCAP 안전성을 갖춘 인공지능 자율주행 솔루션을 전 세계 수백만 대의 차량에 도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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