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KT파워텔(대표 문호원)은 3일 다음 달 LTE 무전기 '라져 라이트(Lite)' 출시를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KT파워텔 대리점이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다음 달 개통하는 가입자는 10월 말까지 무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라져 라이트는 신용카드 수준의 크기와 112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2천mAh 용량의 배터리와 2W 출력의 스피커를 탑재, 단말기 가격은 기존 30만원 초반대에서 10만원 후반대로, 요금제도 40% 저렴한 1만원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KT파워텔은 라져 라이트를 통해 일반 무전기를 사용하는 소규모 사업장(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등)과 동호회 등을 주요 타깃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문호원 KT파워텔 대표는 이와 관련 "라져 라이트는 일반인들이 LTE 무전기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단말"이라며, "이번에 진행하는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LTE 무전기의 장점을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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