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컴플리트 팩 초회판 예약 판매를 11일부터 재개한다.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11번가를 통해 컴플리트 팩 초회판을 2만9천8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오는 30일 부산 광안리에서 열리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론칭 행사'에서도 같은 가격으로 선착순 현장 판매된다.
초회판의 추가 생산은 이번이 마지막으로, 8월15일 정식 출시 이후에는 초회판 특전 및 예약 구매 특전이 제외된 컴플리트 팩이 추가로 생산·유통된다.
예약 구매 특전으로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건물 스킨 3종을, 초회판 특전으로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레이너, 케리건, 테사다르 영웅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애완동물 '꼬마 해체자', '하스스톤' 오리지널 카드 팩 7개를 제공한다.
컴플리트 팩 특전으로는 오리지널 엽서와 매뉴얼 북, 마우스 패드를, 디지털 특전으로 '스타크래프트 2' 초상화 3개 및 스투코프 사령관을 증정한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기존 '스타크래프트'의 그래픽과 해상도를 최신 환경에 맞게 개선하면서도 플레이 환경은 그대로 유지한 신작이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용자들은 기존의 '스타크래프트' 및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를 보유한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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