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정우택 "인식 하나도 안 바뀐 건 文 대통령"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보나코 인사 文 대통령, 협치 초심으로 돌아가야"

[아이뉴스24 정지연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나 정치 상황이 그대로 멈춰있다'는 발언과 관련, "인식이 하나도 바뀐 게 없는 건 문 대통령"이라고 맹비난했다.

정 원내대표는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과 청와대는 송영무 국방부·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부적격성에 대해 청문회에서 제기된 문제를 들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정 원내대표는 특히 "연평해전 무공훈장까지 받았던 송 후보자는 연평해전 추모일에 군 골프장을 찾았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그것도 2012년부터 3년 내리 행사일에 골프장을 찾았다는 것은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도 "청와대가 위장 전입 횟수는 세 번이지만 실질 내용은 한 번이라고 말장난을 하고 있다"며 "청와대가 너무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 말장난을 해도 국민들을 이해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의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원내대표는 또 어제 임명된 문 대통령 관련 인사에 대해 "5명이 문재인 대통령의 관련 인사"라며 "문 대통령은 '보은·나홀로·코드' 보나코 인사를 계속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초심으로 돌아가 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어제 정세균 국회의장이 정부·여당에 더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며 먼저 배려하고 양보하는 것이 협치라 한 말을 곱씹어달라"고 덧붙였다.

정지연기자 berealjy@i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정우택 "인식 하나도 안 바뀐 건 文 대통령"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