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화웨이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의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부문 '챌린저'로 선정됐다.
13일 화웨이는 하드웨어(HW) 및 소프트웨어(SW) 솔루션의 결합을 통해 지속적인 시장 성장을 달성,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의 '니치 플레이어(Niche Player)'에서 챌린저로 상향됐다고 발표했다.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는 '비전 실행력'과 '완성도' 등의 항목 평가로 기업의 경쟁력을 평가한다.
케빈 후 화웨이 스위치 및 엔터프라이즈 게이트웨이 사장은 "이번 챌린저 등급 향상은 개방적이고 단순하며, 유연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시장 전략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화웨이는 고객 중심 전략을 토대로 금융 및 OTT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등의 고객들과 함께 혁신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성취는 다른 주요 마켓에서의 탄탄한 성장세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 "기업은 향후 자율 최적화 도입을 위한 정책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능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망, "인공지능은 네트워크 플래닝, 배치, O&M 및 최적화 등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운용 및 유지의 다양한 방면에 적용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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