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종합숙박 O2O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자사의 '파스타' 프로그램에 치킨 브랜드 BBQ가 동참하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파스타'는 재원과 시간 운용에 제약 있는 스타트업에게 도심 속 워크숍 기회를 제공하는 여기어때의 스타트업 워크숍 지원 프로그램이다.
BBQ의 참여로 여기어때는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에게 호텔 파티룸을 워크숍 공간으로 제공하고, BBQ는 신제품 치킨세트를 해당 숙소로 보내줄 예정이다.
최근 '파스타'에 선정된 이사 전문 O2O '짐카'를 운영하는 '다섯시삼십분'은 부티크호텔 '라이프스타일 호텔 R'에서 내근직원 및 짐맨 10여 명과 도심 속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앞서 사회적기업 '끌림'과 액티비티 예약서비스 '데얼'도 '파스타' 수혜 기업으로 선정, 여기어때가 지원하는 호텔 파티룸 워크숍을 경험했다.
BBQ 관계자는 "우리나라 산업의 중요한 성장 동력인 스타트업을 격려한다는 취지에 공감한다"며 "이후 진행될 캠페인들도 다양한 형태로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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