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GS리테일은 자회사 CVSnet이 지난 14일 중국 최대 국제 특송 업체 SF 익스프레스(SF EXPRESS)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편의점을 이용하는 국제 택배 고객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이승민 CVSnet 대표와 김경종 SF 익스프레스 한국 지사장 등 양사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GS25 고객들은 국제 택배를 기존보다 10% 가량 알뜰한 운임으로 국제택배를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SF 익스프레스는 중국 국제 특송 업계 선두주자로, 전 세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국제 특송 및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CVSnet은 오는 20일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8월 31일까지 국제 택배를 접수 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2천500원 상당의 GS25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하고 운임 2천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승민 CVSnet 대표는 "세계화의 흐름 속에 국제 택배 물량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GS25 편의점택배가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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