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안랩이 오는 28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리는 'RSA 콘퍼런스 2017 APJ(Asia Pacific & Japan)'에 참가, 지능형 보안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를 선보인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보안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랩 MDS를 알릴 계획이다.
안랩 MDS는 네트워크에서 엔드포인트까지 악성코드의 유입과 공격 흐름에 따른 가시성을 제공하고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는 지능형 보안 위협 대응 솔루션이다.
안랩 MDS를 사용할 경우, 랜섬웨어,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등을 신속히 탐지해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안랩은 전시장 내 별도 마련된 부스에서 안랩 MDS에 적용된 독자적인 머신러닝 기반의 위협 분석 기술인 '퀀텀 러닝(Quantum Learning)' 또한 소개한다.
안랩에 따르면, 퀀텀 러닝을 통해 기업 내부에 잠재된 위협 요소를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안정보 안랩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보안 콘퍼런스에 연속 참가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랜섬웨어, 지능형지속위협(APT)공격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안랩 MDS를 적극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인도, 미얀마, 캄보디아 등 신규 파트너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