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신한은행은 한전KDN,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산업 관련 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한전KDN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구축과 운영의 경험을 통해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하는 에너지ICT 공기업이다.
신한은행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 선도와 해외 시장 동반 진출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한전KDN이 개발하는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산업 프로젝트에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7월 한전KDN 및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일본히타치태양광발전사업(54MW)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단순 금융지원차원을 넘어 공동사업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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