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공익광고에 대한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7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올해는 공모전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주한외국인에도 문호를 개방했다. 주한외국인도 한글로 공익광고 작품을 만들면 공모전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일반부, 대학생부, 청소년부에 각각 TV, 인쇄, 웹툰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는 다양한 공익광고 작품을 모집하기 위해 자유주제로 진행되며, 공익광고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한다. 응모자는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 출품규정을 확인한 후 공모전 접수메뉴를 통해 작품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 금, 은, 동,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3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은 2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수상작품은 11월 2일~19일까지 서울마당(프레스센터광장)에서 해외 유수의 광고제 수상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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