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포스링크는 자회사인 써트온이 암호화폐거래소(가상화폐거래소) 베타서비스를 앞두고 암호화폐거래소 및 블록체인 분야 경력 직원을 대대적으로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암호화폐거래소는 비트코인 등 알트코인을 사고 팔 수 있는 시스템으로 현재 국내에서는 빗썸, 코인원, 코빗이 서비스 중에 있으며, 코스닥상장사로서는 국내 최초로 포스링크가 8월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써트온은 블록체인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올 초부터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링크' 개발을 준비해왔으며, 최근 포스링크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암호화폐거래소의 오픈을 앞당기기로 했다.
특히 최근 암호화폐거래소의 개인정보유출과 잦은 시스템다운 등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보안 및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등에 중점을 기울인다는 설명이다.
써트온은 암호화폐거래소와 블록체인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이 분야의 경력직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로는 ▲암호화폐거래소 시스템운영 및 CS운영부문 ▲웹·모바일 프론트 및 백앤드 서버 개발 ▲블록체인플랫폼 코어 설계 및 개발 등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채용공고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병진 써트온 사업총괄 부사장은 "암호화폐거래소 분야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분야의 전문 개발자를 대거 채용해, 블록체인플랫폼 고도화 및 상용화 서비스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암호화폐거래소 및 블록체인기반 해외시장진출을 위해 해외파트너와 협력해 글로벌 해외인재 채용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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